라운딩 다음 날 아침,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다 허리가 뻐근하고 클럽을 쥐던 손목이 시큰한 경험은 골퍼라면 낯설지 않습니다. 저는 재활 스트레칭을 지도하면서 주말 골퍼들을 자주 만나는데, 통증 위치가 놀랍도록 비슷합니다. 오른손잡이 기준 왼쪽 허리와 오른쪽 손목, 그리고 등 한쪽입니다.
이유는 골프 스윙이 몸을 한 방향으로만 강하게 비트는 '비대칭 회전'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한 라운드에 풀스윙만 70~90회, 연습 스윙까지 더하면 100회가 훌쩍 넘는 회전 부하가 같은 쪽으로 반복됩니다.
어디가 왜 아픈지 알면 케어 순서가 정리됩니다. 스윙 단계별로 부하가 몰리는 곳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귀가 후 바로 하는 순서를 정해두면 회복이 빠릅니다. 저는 '아래에서 위로, 큰 근육 먼저'를 원칙으로 잡습니다.
통증은 이미 쌓인 부하의 결과입니다. 반복을 막으려면 회전 가동성을 미리 확보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라운딩 전날과 당일 티오프 전 각각 해보길 권합니다.
여기에 라운딩 직후 물을 충분히 마시고, 당일에는 얼음찜질보다 온찜질을 택하는 편이 근육 이완에 유리합니다. 통증이 날카롭게 쏘거나 손목이 붓는다면 이는 근육 피로가 아니라 인대·건 손상일 수 있으니 무리한 스트레칭을 멈추고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요방형근이나 광배근처럼 깊고 손이 닿지 않는 근육은 셀프 케어의 한계가 분명합니다. 스윙 다음 날 허리 회전이 뻣뻣하거나 특정 근육의 뭉침이 며칠째 안 풀린다면, 부위를 겨냥한 스포츠마사지로 결을 정리해 두는 편이 다음 라운딩의 비거리와 부상 예방 모두에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 하우스는 24시간 예약·방문이 가능해 늦은 저녁 귀가 후에도 그날의 피로를 그날 정리할 수 있고, 요금은 60분 9만·90분 15만·120분 18만원으로 추가금이 없습니다. 예약은 0508-202-468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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